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저 클레멘스 (문단 편집) === [[토론토 블루제이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gettyimages-1786841-1024x1024.jpg|width=100%]]}}} || 하지만 그런 레전드를 레드삭스 프런트는 [[토사구팽|보사구팽]]했다. 물론 [[언플]]로는 "레드삭스 역사상 투수 최고액을 오퍼했다", "클레멘스의 '''황혼기'''[* 이 황혼기 드립이 클레멘스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설이 유력하다.]를 함께하고 싶었다"는 등의 드립을 쏟아냈으나 실제로 그걸 믿은 팬은 삭스 팬들 중에도 드물었다. 아무튼 그는 192승 111패라는 [[사이 영]](192승 112패)과 자웅을 겨루는 레드삭스 통산 성적을 남기고 4년 4000만불의 계약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했다. 그런데, 1997년, 1998년에 갑자기 스플리터를 달면서 각성하며 [[샌디 코팩스]]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는 바람에 개인통산 4,5번째 [[사이 영 상]]을 먹었다. 1997년 264이닝 21승 7패 2.05ERA 292K으로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1998년에는 234이닝 20승 6패 2.65ERA 271K을 기록하며 사이영상을 또 수상하며 3년 연속 탈삼진 1위를 기록했다. 2연속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큰 업적을 이루긴 했는데 [[켄 그리피 주니어]], [[짐 토미]] 등에게 1경기 2홈런을 주는 등 털리고도 패는 안 먹는 운 좋은 경기도 꽤 있었다. 다만 오점도 있는데, 미첼리포트에 따르면 클레멘스는 '''1998년'''부터 브라이언 맥나미를 만나서 약물에 손을 댔다고 한다. 미첼 리포트에 의하면 클레멘스는 맥나미에게 경주마에게도 주입하기도 하는 Winstrol을 주입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1998년 35세였던 클레멘스는 약물의 힘을 빌린 이후 시즌 마지막까지 14승 무패, 평균자책점 2.29를 기록했다. 시즌 마지막 11경기에서 클레멘스가 기록한 경기당 삼진 개수는 14, 8, 15, 6, 18, 7, 11, 7, 11, 15, 11이었다. 클레멘스가 데뷔 후 한 시즌 14개 이상의 삼진을 4차례 기록한 것은 단 한차례였고, 그것은 무려 10년 전인 1988년이었다. 클레멘스가 2연속 트리플 크라운에 5번째 사이영상을 수상하고 본즈가 전무후무한 400-400을 달성하는 등 1980년대에 데뷔한 최고의 선수들이 십수년을 거쳐 여러 위업들을 이뤘지만 이 모든 것들은 맥과이어와 소사의 홈런 레이스에 묻혀 부각되지 않았다. 클레멘스는 명백히 리그를 초토화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조용히 시즌을 보냈지만 보스턴의 라이벌격 구단인 양키스는 이 모든 걸 지켜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